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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을 많이 가본건 아니지만 내 블로그에 첫 여행지를 어디로 할까 고민하다가 문득 떠오르는곳이 있어 가봤다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 작은 화단~~  이곳에 이사온지 20년이 되어가니 내가 20대부터 익숙한 곳이지만 40대후반이 되어보니 이 가깝고 익숙한 곳을 몇년만에 왔다 여전히  단풍나무는 그자리에 서있었고 소나무는 꽤 큰것같았다  낡은 철봉은 그자리에 서있었고 괜히 올라가서 흔들거렸던 평형봉도 그자리였다 20대그랬던 것처럼 편의점 커피와 함께 잠시 앉아있었다 20대 철봉에 매달리며 조금이라도 높은곳을 보고싶었던 내가 40 후반 벤치에 앉아 높은곳이 아닌 눈앞에 단풍나무가 좋은건 나도 내 자신이 낯설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 meta의 tour로 지친 일상과 마음을 달래줄 새로운 형태의 여행을 꿈꾸는 만남의 장소입니다 시간과 공간에 한정된 여행이 아닌 나만의 마음과 생각도 함께 공유하고 함께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번째 여행지는 어디로 할까요??